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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제목 스타벅스의 변신 등록일 2016.05.09 13:15
글쓴이 경진건 조회 123






오랫만에 글을 씁니다

그동안 컨설팅 일정으로 글을 쓰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미국 출장 중입니다.

벌써 9일째!

한국에 없는 상품 소싱을 위해 하루 종일 차타고 걸으며 다양한 유통을 하나 하나씩 보면서

소싱 상품을 찾고 있습니다.

저녁에 돌아오면 언제 잠이 들었는지 모르게 골아떨어지곤 합니다.

그래도 현재까지 결과는 제가 예상했던 상품 소싱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여러 회사 컨설팅을 하면서 특히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을 하면서는 남들이 갖고 있지 않은 상품 판매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어서 직접 소싱을 하러 출장을 왔습니다.

역시 미국은 유통의 나라입니다.

소비자가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게 유통이 발달한 나라입니다.

그만큼 기회가 많기도 합니다. 아울러 그 내용을 한국에 적용해 보면 한국은 아직도 비어 있는 땅이 보입니다.

오늘은 유통보다는 제가 좋아하는 스타벅스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저는 지금 시애틀에 있습니다.

시애틀은 시타벅스가 생겨난 곳입니다.

시내 파이크 마켓이라는 곳에가면 스타벅스 1호점이 팬들의 성지​(?)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옵니다.

스타벅스에서만 느끼는 그 자유로움 &  . . .

이곳에는 커피이외에 그 무엇이 있습니다. 

'문화'입니다 !

저는 1994년에 이랜드 본부장 시절 안식년 때에 시애틀을 처음 방문해서 스타벅스를 만났습니다.

어느 바닷가에 있던 스타벅스였는데 그 때의 첫느낌이 생생합니다.

그 후로 저는 스타벅스를 좋아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오늘 저는 20년 전에 경험했던 스타벅스와의 첫 경험을 다시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스타벅스 Roastery & Tasting Room'이었습니다.

소문으로만 들었던 'New 스타벅스'의 모습이었습니다.

정말 설레는 마음으로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을 때 새로운 컨셉의 'New 스타벅스'를 볼 수 있었습니다.


스타벅스는 그동안 여러 형태로 시장의 도전을 받아왔습니다.

하나는 베이커리 카페였습니다.

스타벅스 한 잔 값으로 커피와 빵, 한 끼를 때우는 합리적인 고객들이 선호하는 형태로 기존의 스타벅스 고객을 빼앗아 갔습니다.

또 하나는 바리스타 카페 였습니다.

원래는 스타벅스도 바리스타가 상주하면서 서비스하는 카페였습니다.

그런데 그 역할을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기계로 대체한 것입니다. 

바리스타가 직접 손님과 대화하면서 뽑아주는 커피는 손님 입장에서는 기계보다는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그래서 스타벅스 고객들이 옆에 생기는 바리스타 카페로 옮겨가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스타벅스 입장에서는 베이커리카페와 바리스타카페에 고객을 뺏기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그런 현상에 대해 이번에 새로운 모델을 선보인 것입니다.


이곳에는 들어가서 오른 쪽에 피자등을 파는 레스토랑이 있고, 가운데에 베이커리가 있으며, 입구 쪽에서는 잡화 소품 코너가 생겼고,

정면에는 바리스타가 서비스해주는 카페가 있고, 그 뒤로 거대한 로스팅 기계가 돌아가고 있으며 (로스팅은 컴퓨터로 로스팅 진행 상황을 볼 수 있다고 함), 

아래쪽으로는 Bar스타일로 약간의 주류를 팔기도 한다.

그동안 스타벅스를 위협하던 요소를 한 장소에서 서비스하는 모델이다.

모델로 볼 때는 약간의 아쉬운 모습이 있기도 하지만 커피를 파는 카페의 새로운 진화된 모습이기도 하다.

이곳에서는 커피만 팔지 않는다. 다양한 상품을 팔기도 한다.

허나 현장에서 느꼈던 나의 느낌은 넓은 새로운 문화의 장에 들어와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어떤 파티장에 와있는 느낌이었고, 음악이라도 나오면서 DJ가 등장하면 당장이라도 춤을 출 것 같은 공간이기도 했다.

아마도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은 커피를 마시러 오기도 하겠지만 이곳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어서 오는 사람이 더 많을 것 같은 느낌이다.

커피를 넘어선 문화를 만들어 내는 새로운 시도이다.

설에 의하면 이 모델이 거점 지역에 하나씩 넣는 형태로 오픈을 할 것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도 생긴다면 아마 새로운 바람이 불어 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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